성주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A등급 지정

상위 20% A등급 선정, 112억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20%에 속하는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성주군 지방소멸기금 계획은 지리적 이점과 지역 이미지를 활용한 생활인구 확보 기반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 극복 도모를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명품 관광시설조성 ▲로컬푸드 직매장 ▲종합복지타운 ▲교육투자 계획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89개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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