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타리스트협회, 17~19일 ‘국제기타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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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타리스트협회는 17~19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등에서 '202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기타를 주제로 한 강연회, 전시 및 시연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마지막 날인 1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는 기타리스트 허병훈과 박종덕의 강연회와 각기 다른 스타일의 기타앙상블로 구성한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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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기타리스트협회는 17~19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등에서 ‘202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기타를 주제로 한 강연회, 전시 및 시연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세계 3대 클래식 기타콩쿨 중 하나인 벨기에 'Printemps de la Guitare'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이성야(Xingye Li)의 독주회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인 하타슈지(Hata Shuji)가 독주회를 선보인다.
둘째 날은 4년 만에 열리는 기타전시회 및 시연회로 국내 역량있는 12명의 기타 제작가들이 참여해 본인들의 우수한 악기를 전시한다. 이날 오후 1~3시 전문연주자의 시연회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는 기타리스트 허병훈과 박종덕의 강연회와 각기 다른 스타일의 기타앙상블로 구성한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구성된 '대전기타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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