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해 노인들이 자서전을 쓴다고?…대구 수성구 '돌아보니 봄이더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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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6일 비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인 '돌아보니 봄이더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 범물동에 있는 범물노인복지관이 3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복지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범물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작된 책은 복지관에 소장하거나 어르신들에게 기념으로 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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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일 비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인 '돌아보니 봄이더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 범물동에 있는 범물노인복지관이 3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복지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70~80대 노인 8명이 개인 사진이나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창작시를 쓰는 등 자서전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범물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작된 책은 복지관에 소장하거나 어르신들에게 기념으로 줄 예정"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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