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천상의 숲길’ 체류형 관광 활성화 위해 콘텐츠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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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숲길인 '천상의 숲길'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6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상호 태백시장은 최근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 중인 '천상의 숲길' 점검에 나섰다.
천상의 숲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요 산림 관광지인 함백산과 지역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최근 숲길 점검에서 미흡한 부분을 짚으면서 시 주무부서에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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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숲길인 ‘천상의 숲길’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6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상호 태백시장은 최근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 중인 ‘천상의 숲길’ 점검에 나섰다. 천상의 숲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요 산림 관광지인 함백산과 지역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것이다.
현재 그 숲길 중 일부 구간인 본적산(오투리조트~심원사~황부자며느리공원) 주변의 숲길 약 3㎞ 구간과 대조봉 약 3.5㎞ 구간 등의 조성은 마친 상태며, 함백산과 오투리조트, 바람의 언덕을 잇는 11㎞ 구간은 조성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최근 숲길 점검에서 미흡한 부분을 짚으면서 시 주무부서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본적산 구간의 황부자 며느리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도심지 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성사업 중인 함백산 구간도 산악관광 콘텐츠를 확충, 체류관광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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