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 공급용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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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이달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 공업용수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로부터 원인자 부담금 16억8000만원을 받아 서원구 죽림동 월천3교부터 길이 534m, 지름 300㎜ 규모의 관로를 매설했다.
그동안 지하수를 쓰던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하루 최대 5800㎥ 규모의 공업용수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공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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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이달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 공업용수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로부터 원인자 부담금 16억8000만원을 받아 서원구 죽림동 월천3교부터 길이 534m, 지름 300㎜ 규모의 관로를 매설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가 열병합발전설비 연료를 벙커C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지하수를 쓰던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하루 최대 5800㎥ 규모의 공업용수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공급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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