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지주사 GGS, 박현종·임금옥 동시 해임…"경영 환경 고려"

임현지 기자 2023. 11. 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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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이하 GGS)가 박현종 대표이사를 해임했다고 6일 밝혔다.

GG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개최, 박 GGS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대표이사 변경을 결의했다.

이사회는 또 bhc 대표이사 변경안도 발의해 임금옥 bhc 대표이사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의 선임을 결의했다.

bhc 대표이사 변경은 오는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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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가 박현종 대표이사(사진)를 해임했다 ⓒbhc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이하 GGS)가 박현종 대표이사를 해임했다고 6일 밝혔다.

GG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개최, 박 GGS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대표이사 변경을 결의했다. GGS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또 bhc 대표이사 변경안도 발의해 임금옥 bhc 대표이사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의 선임을 결의했다. bhc 대표이사 변경은 오는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된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되는 외부 경영 환경에 맞서 GGS 및 bhc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성장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업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GGS는 bhc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이다. GGS는 MBK파트너스와 다른 투자사가 4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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