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베트남·태국 등 외국인 유학생 49명 선발

김선형 2023. 11.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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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6일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8개교에 베트남·태국·몽골 등 6개국 국적 유학생 49명을 최종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56명이었으나 부모의 경제력, 학생의 한국어 능력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 자격 미달자는 선발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약 600여명이 입학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취업 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건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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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6일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8개교에 베트남·태국·몽골 등 6개국 국적 유학생 49명을 최종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56명이었으나 부모의 경제력, 학생의 한국어 능력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 자격 미달자는 선발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약 600여명이 입학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취업 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건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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