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환경보전분담금' 주제 대학생 영어토론대회 개최

오미란 기자 2023. 11. 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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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5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GREAT ENGLISH DEBATE(영어토론대회)'에서 백승범·최세은 학생이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재훈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의 영어 능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심화됐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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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2023 GREAT ENGLISH DEBATE(영어토론대회)'가 열리고 있다.(제주대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5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GREAT ENGLISH DEBATE(영어토론대회)'에서 백승범·최세은 학생이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분담금'으로, 두 학생은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영어 구사 능력과 논리력, 발표력, 순발력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영어로 지역이슈에 대해 토론을 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는 데 이번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훈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의 영어 능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심화됐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가 주관하는 'GREAT 영어토론대회'는 도내 대학생들의 국제화 역량(Globalization)과 관계 역량(Relationship), 교육 역량(Education), 분석·통계 역량(Analysis), 융·복합 역량(Talent)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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