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동남아 도료 시장 공략…말레이시아 파트너社 본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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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를 한국 본사로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백창기 KCC 전무는 "KCC의 동남아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을 비롯한 파트너사와 업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며 "동남아 파트너사들과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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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를 한국 본사로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KCC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동남아시아 현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KCC 울산공장 생산현장과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과 KCC 선박도료 현황에 대한 점검은 물론, 본사 경영진 및 사업부 관계자와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KCC 경영 이념과 역사 이해 및 사업 현황과 전략 공유 △KCC 제품 이해를 위한 교육 △동남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하는 말레이시아 시장 분석 교육 등을 진행했다. 파트너사 대표들은 도료 뿐만 아니라 실란트, 마이톤, 바닥재 등 KCC의 다양한 건축 자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CC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도료 시장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라며 "현지법인 KCM은 말레이시아 주요 거점에 광고를 게재하며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창기 KCC 전무는 "KCC의 동남아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을 비롯한 파트너사와 업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며 "동남아 파트너사들과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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