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와 독서동아리’…16일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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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디지털 네이티브와 독서동아리'를 주제로 <2023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를 오는 16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엽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콘퍼런스의 주제인 '디지털 네이티브와 독서동아리'는 GenZ세대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상용 인터넷 서비스 시작 이후 태어난 세대)의 성장 과정에서 독서와 독서환경, 디지털 매체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현장 사례를 듣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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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디지털 네이티브와 독서동아리’를 주제로 <2023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를 오는 16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엽니다.
이 콘퍼런스는 ‘소유 및 개인적 독서’에서 ‘공유 및 사회적 독서’로 독서의 가치가 옮겨가는 지금, 함께하는 독서공동체 확산을 위한 ‘사회적 독서’의 개념과 의미를 짚어보고, 각 독서생태계에서의 사례와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콘퍼런스의 주제인 ‘디지털 네이티브와 독서동아리’는 GenZ세대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상용 인터넷 서비스 시작 이후 태어난 세대)의 성장 과정에서 독서와 독서환경, 디지털 매체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현장 사례를 듣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1부는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의 저자인 김성우 서울대 영어교육과 강사의 진행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당사자인 유상민 서울시립대 석사과정과 이한울 이화여대 학부생과의 대담으로 진행됩니다.
두 대담자의 독서 생애사, 독서와 디지털 매체의 활용을 엮어가며 변화해간 경험담 등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읽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2부는 초·중학교, 공공도서관, 학계 연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만나는 박유신(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장, 서울삼광초등학교 교사), 박인혜(『미디어 리터러시 수업』공저자, 청주오송중학교 사서교사), 김아미(『온라인의 우리 아이들』저자, 경인교대 미디어리터러시 연구소 연구원), 고정원(『청소년, 도서관에서 만납니다』공저자, 구산동도서관마을 사서)과 1부 패널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자리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독자들과 만난 경험과 이들의 독서 및 미디어 활용 성향, 함께 읽기를 진행했던 경험 등을 나누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독서와 함께 읽기의 방향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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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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