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전 남친 던과 한솥밥…“새 인연 시작 설레”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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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HyunA)가 그루비룸과 손 잡았다.
그루비룸은 현아와 6년간 공개연애 했던 전 남자친구 던이 소속된 회사로 누구보다 쿨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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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HyunA)가 그루비룸과 손 잡았다. 그루비룸은 현아와 6년간 공개연애 했던 전 남자친구 던이 소속된 회사로 누구보다 쿨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앳에어리어는 6일 “K팝 최고의 퍼포머이자 팝 아티스트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앳에어리어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현아는 공식 SNS를 통해 ‘This is HyunA's ________ (Trailer) 2023.11.06 6PM KST’ 이라는 문구와 함께 트레일러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뜨거운 반응 속에 컴백 암시, 새 소속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지만, 마침내 현아의 종착지는 그루비룸의 앳에어리어로 밝혀졌다.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는 2021년 설립해 제미나이, 미란이에 이어 올해 던, 블라세를 영입하며 국내외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독보적 아티스트 현아까지 품으며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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