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지주사, 박현종 대표이사 해임…신임대표에 차영수 선임

김호준 기자 2023. 11. 6.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가 고강도 쇄신에 나섰다.

bhc는 물론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악화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지속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bhc의 지주사인 GGS는 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현종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GGS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가 고강도 쇄신에 나섰다. bhc는 물론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악화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지속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bhc의 지주사인 GGS는 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현종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GGS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GGS 대표이사 변경안은 박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이와 더불어 GGS 이사회는 bhc 대표이사 변경안도 발의해 임금옥 bhc 대표이사의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의 선임을 결의했다.

이번 bhc 대표이사 변경은 오는 8일 bhc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GGS 및 자회사 bhc의 기업 명성 및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성장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업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GGS는 bhc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이다.

김호준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