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기획단 출범…수도권·여성·청년 전면 배치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3. 11. 6.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6일 내년 4·10 국회의원 총선 준비를 맡을 총선기획단을 발족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 중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총선기획단은 내년 1월쯤으로 예상되는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에 앞서 총선 준비와 관련된 실무를 맡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장엔 이만희 사무총장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6일 내년 4·10 국회의원 총선 준비를 맡을 총선기획단을 발족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만희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고 유의동 정책위의장·김성원 여의도연구원 원장·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송상헌 홍보본부장 등 지도부가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됐다. 현역 의원 중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원외에서는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과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허남주 전북 전주갑 당협위원장과 함인경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 등이 합류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당연직으로 포함된 사무총장 말고는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치했고, 여성과 청년이 다소 배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총선기획단은 내년 1월쯤으로 예상되는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에 앞서 총선 준비와 관련된 실무를 맡게 된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