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디자인'…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 14일 개최

신민재 2023. 11. 6.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디자인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오는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국제디자인포럼이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세계 디자인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오는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국제디자인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는 영국 랭커스터 사회미래연구소 닉던 교수, 싱가포르 국립디자인센터 첸콴유 본부장, 월트디즈니컴퍼니 손주현 이사, LG공간연구소 안지용 소장 등이 초청연사로 참여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태국·중국·일본 등 그동안 인천과 교류해온 외국 작가들의 평면·영상작품 30여점과 국내 작가 작품 20여점을 전시하는 국제디자인교류전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인천의 대표적 공예명장인 도자 분야 고상순·김갑용 명장과 박공예 분야 강은수 명장, 목·칠 분야 이수복 명장 등 7명이 참여하는 인천공예명장전이 펼쳐진다.

이밖에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디자인으로 풀어갈 수 있는 사회문제들을 포로토타입(시제작) 도면 등으로 제작한 디자인콘서트전 당선 작품들도 선보인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