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탕~면'의 숨겨진 역사를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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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우리나라의 라면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내 입에 안성맞춤'을 개최한다.
안성하면 떠오르는 안성탕면의 숨겨진 내력까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라면의 대명사인 농심이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사명을 바꾼 이야기와 'G라면 프로젝트'로 불린 안성탕면의 개발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젊은 세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농심을 중심으로 한 라면 기업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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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막 내년 8월25일까지 무료 관람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우리나라의 라면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내 입에 안성맞춤’을 개최한다. 안성하면 떠오르는 안성탕면의 숨겨진 내력까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오후 2시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작하는 ‘내 입에 안성맞춤’은 ㈜농심과 함께 준비한 전시로 농심 안성공장이 적극 참여했다.
안성맞춤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왜 ‘안성탕면’이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라면의 탄생 △농심으로 △취향저격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농심의 라면스프 전문공장이 안성에 자리 잡게 된 이유와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고 한국의 라면이 어떻게 시작됐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본다. 나아가 세계의 라면시장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우리나라 라면 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한국 라면의 대명사인 농심이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사명을 바꾼 이야기와 ‘G라면 프로젝트’로 불린 안성탕면의 개발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젊은 세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농심을 중심으로 한 라면 기업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개막 당일 부대행사로 농심 연구원의 강연 ‘라면에 대한 궁금증’과 시식회 ‘한국조리박물관 관장님이 끓여주는 대파라면’이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내년 8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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