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득점 맹폭격' 케빈 듀란트, 그의 겸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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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그 활약을 펼쳐서일까? 듀란트가 41득점이라는 기록적인 득점 직후 인터뷰에서 잔잔한 소감을 전했다.
듀란트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41득점을 올린 소감으로 '동료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그의 활약에 듀란트는 "그의 공격적인 림 어택과 3점으로 경기가 좀 풀렸다. 특히 공격 작업을 개시하며 다른 팀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정말 베테랑다운 플레이였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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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늘 하던 그 활약을 펼쳐서일까? 듀란트가 41득점이라는 기록적인 득점 직후 인터뷰에서 잔잔한 소감을 전했다.
케빈 듀란트가 41점을 맹폭격한 피닉스 선즈가 6일 오전 미국 미시간주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24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게 120-106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흐름을 뒤집은 피닉스, 케빈 듀란트 또한 개인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에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듀란트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41득점을 올린 소감으로 '동료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41득점을 올리며)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에는 내가 쏘고 싶은 샷들을 쏘지 못해서 어려웠는데, 후반에는 팀원들이 내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서 훌륭한 포인트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후 전념을 다해 수비했고, 팀으로써 좋은 결과를 맞이했다"
이어 팀 동료 에릭 고든의 영향력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경기 전 그는 "나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번 경기를 철저하게 준비했음을 전한 바 있다.
그 말대로 에릭 고든은 21득점(5리바운드 8도움)을 올리며 이날 듀란트에 이은 차순위 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활약에 듀란트는 "그의 공격적인 림 어택과 3점으로 경기가 좀 풀렸다. 특히 공격 작업을 개시하며 다른 팀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정말 베테랑다운 플레이였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한편, 연패를 끊은 방법, 그리고 이에 대한 감상으로는 "코치가 우리들에게 더욱 경기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우리가 연패하며 부진한 상황에 놓인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었던 관계로, 이날 경기에서는 더욱 집중력있는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따내려고 노력했다. 승리해서 정말 기쁜 밤이다"라며 집중력이 승리를 만든 원천이었음을 전했다.
41득점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듀란트는 오는 9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펼쳐지는 시카고 불스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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