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지주사 박현종 대표, 이사회 만장일치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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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bhc 지주사인 박현종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이하 GGS) 대표가 해임됐다.
GGS 이사회는 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 대표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GGS 대표이사 변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GGS와 자회사 bhc의 기업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성장성을 추구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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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bhc 지주사인 박현종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이하 GGS) 대표가 해임됐다. GGS는 기업 브랜드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GGS 이사회는 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 대표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GGS 대표이사 변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GGS 대표로는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선임됐다. 차 신임 대표는 MBK파트너스의 운영 파트너(Operating Partner)이다.
이사회는 또 임금옥 bhc 대표이사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안도 의결했다. bhc 대표이사 변경은 오는 8일 bhc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GGS와 자회사 bhc의 기업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성장성을 추구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bhc 지분 100%를 소유한 지주회사인 GGS는 MBK파트너스와 다른 투자사가 4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서울 동부지법은 작년 6월 박 대표의 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박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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