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오른쪽)가 굿윌스토어 관계자와 물품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LS일렉트릭은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 약 1000점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자제품, 생활잡화, 의류 등으로 근로장애인이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 재사용으로 인한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는 셈이다.
캠페인에 참가한 LS일렉트릭 직원은 “아이가 소중히 입었던 의류 기부를 통해 이웃도 돕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아이가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는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로 LS일렉트릭의 ESG경영에 대한 진심이 진정성 있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