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현 전남도의원, "전남도, 귀농귀촌 정착금 차등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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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강화를 요청했으나 추진사항이 미진한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인구 전담 조직 강화는 상임위에서 여러 차례 요청했던 사항이다"며 "전라남도 인구·청년문제 중 무엇 하나 해결된 것이 없고, 특히 제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보면 인구정책담당관실 조직 강화 추진 상황이 과연 완료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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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강화를 요청했으나 추진사항이 미진한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제367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일자리·양육 등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정책들이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남은 인구소멸 위기가 시급한 만큼 조직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인구 전담 조직 강화는 상임위에서 여러 차례 요청했던 사항이다"며 "전라남도 인구·청년문제 중 무엇 하나 해결된 것이 없고, 특히 제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보면 인구정책담당관실 조직 강화 추진 상황이 과연 완료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남도는 인구소멸 지역으로 인구정책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이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를 총괄하는 인구청년담당관실의 역할과 인력 증원에 있어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오종우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와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인력을 강화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서현 의원은 "귀농귀촌의 정착지원금을 세대별로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것보다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협업을 통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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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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