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비대면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 구축

임수정 기자 2023. 11. 6.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이 고객의 금융 안전을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고객이 비대면에서 계좌 개설 등을 위해 비대면 본인확인을 진행할 경우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신분증의 부정 사용을 방지할 수 있게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을 구동한 모습.(BNK경남은행)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BNK경남은행이 고객의 금융 안전을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고객의 얼굴 촬영 사진과 신분증 사진을 비교해 본인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눈, 눈썹, 코, 입, 턱선 등 얼굴 윤곽의 위치와 비율 크기를 비교해 얼굴 유사도를 확인하고 동일인 여부를 검증한다.

BNK경남은행은 고객이 비대면에서 계좌 개설 등을 위해 비대면 본인확인을 진행할 경우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신분증의 부정 사용을 방지할 수 있게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은 신분증을 도용해 본인이 아닌 제3자가 악의적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금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