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올해 3Q 연결영업익 62억원…다시 흑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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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1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80%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8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데 반해 흑자로 돌아섰다.
누적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864억원, 영업이익 90억원(영업이익률 4.8%)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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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경쟁력 ALD 기술, 적용 다각화해 고객 다변화"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1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누적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864억원, 영업이익 90억원(영업이익률 4.8%)을 달성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지정학적인 리스크에 따라 태양광 장비 매출 인식이 지연됐다”며 “그러나 이번 3분기에는 해당 태양광 장비 매출 인식을 완료하는 동시에 추가적으로 발생한 현지 발생 비용, 아웃소싱 비용, 운송 비용 등 매출 인식 지연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을 함께 반영했다”고 태양광 장비 이익률이 떨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성은 핵심 경쟁력인 원자층증착공법(ALD) 기술을 반도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광 분야로도 적용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해당 혁신기술을 통해 고객 다변화를 이루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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