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EV’ 쏘카 카셰어링으로 만난다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2023. 11.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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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탑재한 ‘에어’트림
선착순 1000명 5시간 무료 쿠폰 증정
레이 EV 쏘카 이벤트 배너(사진=기아)
기아의 도심형 엔트리 EV인 ‘레이 EV’를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운영 대상 차종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갖춘 ‘에어’트림이다.

기아와 쏘카는 6일 전국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이 ‘더 기아 레이 EV’를 배치한다고 6일 밝혔다.

‘더 기아 레이 EV’는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배터리를 탑재한 차종이다. 35.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복합 205km, 도심 233km 수준으로 확보했다. 가솔민 모델의 최고 출력은 76마력이다.

쏘카를 통해 공유 자동차로 배치되는 모델은 ‘에어‘트림이다. 해당 트림에는 ADAS와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편의사양이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신차 구입시 선택 옵션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탑재됐다. 해당 옵션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장치가 포함돼있다.

한편 기아는 레이 EV의 쏘카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레이 EV를 시승한 뒤, 기아에서 제공하는 시승경험 서베이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을 100%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쏘카를 활용해 레이 EV의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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