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손 꺾으며 걷는 지드래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이 6일 오후 경찰 소환 조사를 위해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범죄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왔다. 빨리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흥업소 직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 A씨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았다는 단서를 포착, 지난달 25일 입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인천=오민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이 6일 오후 경찰 소환 조사를 위해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범죄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왔다. 빨리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흥업소 직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 A씨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았다는 단서를 포착, 지난달 25일 입건했다. 이에 27일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고, 해당 혐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경찰은 지드래곤에게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을 예정이다.
오민아 기자 alsdk7385@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