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걸그룹 출신 A씨가 소속사 대표를 무고한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BJ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에서"소속사 대표를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내용 중 일부는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지만, 이는 기억이 불확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씨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재수사를 시작했지만 검찰 역시 소속사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고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전 걸그룹 출신 A씨가 소속사 대표를 무고한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BJ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에서"소속사 대표를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내용 중 일부는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지만, 이는 기억이 불확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 A씨는 올해 소속사 대표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B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A씨가 허위 신고를 했다며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날 A씨의 법호인은 B씨가 당시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라며 무고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찰은 B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A씨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재수사를 시작했지만 검찰 역시 소속사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고 봤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와 메신저 등 증거를 검토한 결과 A씨가 B씨에게 불만을 품고 허위 고소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성폭력이 일어난 사건 당일 자신이 소속사 대표를 밀치고 사무실에서 뛰쳐나왔다고 주장했지만 CCTV 화면에는 단순히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이 찍혔다. 사무실에서 나온 A씨와 소속사 대표는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한편 A씨는 2017년 걸그룹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탈퇴 후 BJ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치소 동기, 전청조는 위아래 다 여자"
- '노출 중독' 브리트니 스피어스 無모자이크 누드 논란 [TD할리웃]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