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윤 충북도의원 “응급의료지원단 조속히 구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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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보건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건강권 확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안지윤 의원(비례)은 이날 "지난 9월 전부 개정된 '충청북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의료지원단과 실무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도민들이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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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보건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건강권 확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안지윤 의원(비례)은 이날 “지난 9월 전부 개정된 ‘충청북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의료지원단과 실무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도민들이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시급성을 인정해 1회 추경 예산으로 편성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의료 검사장비 구입비의 집행률이 저조한 것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대로 연내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164만 도민의 생명, 건강권과 직결된 것인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 요구하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치영 의원(비례)은 정부에서 오는 2025년까지 유보통합을 공언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형평성 측면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식비 차이는 시급히 해소돼야 하며, 내년에는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 공약사업인 어르신 감사 효도비 지원 사업의 예산 집행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한 안 의원은 “정책 효과가 미미한 선심성 예산의 경우 정책 기획 때부터 제대로 된 제도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7일에는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충북학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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