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아카데미', 최종 10인 확정...韓 나영 포함 3명 탈락

이명주 2023. 11.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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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아카데미' 최종 10인이 확정됐다.

최종 무대에 조기 진출했다.

셀레스테(아르헨티나), 우아(일본), 나영(한국)이 이번 미션 탈락자로 선정됐다.

한편 최종 10인은 오는 18일 미국 할리우드 XR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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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드림 아카데미' 최종 10인이 확정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6일(한국시간)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3번째 미션 결과 발표 영상이 올라왔다. 

10명의 파이널리스트를 공개했다. 소피아(필리핀), 라라(미국)가 톱 2로 뽑혔다. 팬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 무대에 조기 진출했다.  

나머지 8명이 호명됐다. 에즈렐라(오스트레일리아), 다니엘라(미국), 에밀리(미국), 사마라(브라질), 마농(스위스), 마키(태국), 메간(미국), 윤채(한국) 등이다.

남은 3명은 탈락했다. 셀레스테(아르헨티나), 우아(일본), 나영(한국)이 이번 미션 탈락자로 선정됐다. 피날레 라이브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이중 나영은 앞선 2차례 미션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줬던 참가자다. 3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 또한 높았다. 갑작스러운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본인 의사를 고려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나영은 "솔로 아티스트의 꿈을 갖고 있다. 내가 계속 남는 건 다른 참가자의 기회를 뺏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종 10인은 오는 18일 미국 할리우드 XR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최종 데뷔 멤버를 선발한다. 

<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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