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한국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부산=뉴시스]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오는 10~11일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에서 '2023년 한국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오는 10~11일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에서 '2023년 한국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의 생존전략으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연구와 정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기업가정신과 4차 산업혁명: 혁신과 변화의 동력'을 주제로 열린다.

학술대회 개회식은 10일 오후 공학1관 3층 다목적홀에서 박종복 한국혁신학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영복 부경대 학무부총장 축사,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우수한 혁신 성과를 창출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혁신대상, 정책상 등 시상과 한국혁신학회 3대 회장을 역임한 허은녕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각 학술 세션에서는 과학기술, 산업, 공공, 기업혁신을 주제로 12개 세션에 걸쳐 37편의 논문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의 전체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혁신학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혁신학회 주관으로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경상국립대 기업가정신연구소, 경희대 AI기술경영학과, 동아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 산업연구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미래도시혁신재단, BNK부산은행, 한국남부발전 등 4개 기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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