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안전한 먹거리 위해 배달 음식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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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늘 6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분기에는 마라탕, 양꼬치를, 2분기에는 쌀국수, 초밥 등 아시아 요리를, 3분기에는 김밥 등 분식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해서 배달하고 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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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늘 6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 시장의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지난 1분기에는 마라탕, 양꼬치를, 2분기에는 쌀국수, 초밥 등 아시아 요리를, 3분기에는 김밥 등 분식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4분기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해서 배달하고 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보관 및 사용, △식재료의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이물(쥐, 해충 등)을 방지하는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된 식품은 수거되어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이이구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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