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지역 기업 'RE100' 달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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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오는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세계 주요 기업들이 거래업체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생산 제품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수출의존도가 높은 창원지역 회원 기업의 RE100 달성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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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6일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SK E&S㈜, ㈜알에스솔루션과 '창원지역 기업 RE100 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오는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지난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으로, 여기서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세계 주요 기업들이 거래업체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생산 제품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수출의존도가 높은 창원지역 회원 기업의 RE100 달성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상의는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E100 이행 관련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사업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SK E&S와 알에스솔루션은 RE100 컨설팅 및 재생에너지 공급 및 수급, PF(Project Financing) 금융조달, 발전소 시공, 사업참여 기업체의 노후 지붕 보수공사 등을 수행한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회원 기업의 RE100 컨설팅을 통한 지붕형 태양광 설치에 대한 전문성 확보, 기업 자체 발전소 보유로 RE100 달성 및 노후된 지붕의 리모델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공사 자재부터 건설에 이르기까지 지역기업 참여를 명문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자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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