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 서비스, 행안부장관 표창

고석중 기자 2023. 11. 6.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구축한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 공동 농촌 물류 체계로 농촌 생활 물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공동 농촌 물류 체계 우수성 인정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구축한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 공동 농촌 물류 체계로 농촌 생활 물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라우드 기반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농가마다 물품을 순회 방문 수거해 거점센터에 집결시키면 택배사가 인도하는 방식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물류 체계로 신선한 농산물을 배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물류 서비스는 농촌 과소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할 전략으로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조성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