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브리핑] 존 디튼 “SEC와 2000만 달러 합의는 리플의 99% 승리”

박지현 기자 2023. 11. 6.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2600억 달러(약 338조 3380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3200억 달러(약 1717조 716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7포인트 상승한 72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가상자산 전문 변호사 존 디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화(SEC)와 리플의 소송 결과에 대해 리플의 승리라는 해석을 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후 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 출처=빗썸
[서울경제]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 1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9% 상승한 4693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40% 증가한 253만 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18% 오른 32만 6400원, 리플(XRP)은 5.31% 상승한 914.1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0.36% 감소한 5만 4850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80% 떨어진 34973.73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12% 증가한 1885.33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01% 오른 1달러, BNB는 0.50% 상승한 243.58달러다. XRP는 1.83% 감소한 0.681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2600억 달러(약 338조 3380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3200억 달러(약 1717조 716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7포인트 상승한 72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가상자산 전문 변호사 존 디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화(SEC)와 리플의 소송 결과에 대해 리플의 승리라는 해석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리플이 지난 2020년 12월 판매한 자체 가상자산 XRP에 대해 미등록 증권이라며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SEC와 리플이 2000만 달러(약 260억 2400만 원)에 합의하며 분쟁은 일단락되었다.

이 가운데 가상자산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소송 결과가 “SEC와 리플이 50대 50으로 비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디튼 변호사는 “SEC와 2000만 달러 이하로 합의한 것은 리플의 99% 승리”라고 주장했다. 리플에 있어서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는 분석이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