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을날 소비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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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6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3일 시작한 '제3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개막 2개월 만인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시내 골목상권 7곳에서 골목협의체가 중심이 돼 지역 소상공인·주민과 함께 기획했다.
시는 전주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에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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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6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3일 시작한 ‘제3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개막 2개월 만인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시내 골목상권 7곳에서 골목협의체가 중심이 돼 지역 소상공인·주민과 함께 기획했다. 전주시는 “올해 행사에선 200여 상가가 참여해 2만여 장의 할인쿠폰(5~30%)을 발행하고, 5000만원 상당의 상가 이용상품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덕진동 하가지구에서 펼쳐진 ‘전북현대 후원의 거리 드림축제’에서는 케이(K)리그 프로축구팀 ‘전북현대모터스’ 응원전 및 팬사인회가 펼쳐졌다. 지난달 20일과 21일 전주대 평생교육원 주차장에서 펼쳐진 ‘Hip 드림축제’에서는 전주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야외 맥주파티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시는 전주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에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상인 등을 상대로 만족도 조사를 벌여 이달 말 성과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별도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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