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인' 이정재♥임세령, 美행사 동반참석…럭셔리 블랙 커플룩

김현록 기자 2023. 11. 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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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미국 LA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 동반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에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가 열린 가운데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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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임세령 커플. 제공|구찌(Gucci)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미국 LA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 동반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에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가 열린 가운데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구찌의 블랙 커플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블랙 턱시도에 흰 셔츠, 나비 넥타이로 기품있는 파티룩을 완성했다. 그 연인 임세령 부회장은 검정 튜브톱 롱 드레스에 반짝이는 목걸이,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 룩을 완성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초 교제 사실을 처음 인정한 이후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히트 이후에도 두 사람은 칸 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등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공개 연인으로서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LACMA 갈라는 이들이 수년째 동반 참석하고 있는 대표 행사다.

▲ 이정재. 제공|구찌(Gucci)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대표 문화 후원 행사로, 올해는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와 구찌 회장 겸 CEO 인 장-프랑수와 팔루스(Jean-François Palus)가 LACMA의 공동 이사인 에바 차우(Eva Chow)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 함께 공동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왔는데,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Judy Baca)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 (David Fincher)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갈라를 위한 만찬은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비벌리 힐즈(Gucci Osteria da Massimo Bottura Beverly Hills)의 미슐랭 스타 셰프인 마티아 아가치(Mattia Agazzi)의 지휘 아래 준비됐으며, 만찬에 이은 특별 공연에 싱어송라이터인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가 참여했다.

▲왼쪽부터 제니퍼 로페즈, 에바 차우, 이정재. 제공|구찌
▲왼쪽부터 이정재, 에바 차우, 데이비드 핀처. 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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