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전범식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 임명
김성수 2023. 11. 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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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6일 전범식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범식 신임 단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전 단장은 지난 1991년 사학연금공단에 입사해 채권운용팀, 투자분석팀, 대체투자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신임 단장의 풍부한 금융시장 경험과 공단 자금운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사학연금 기금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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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22조원 금융자산 투자전략 수립·운용·관리 총괄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6일 전범식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범식 신임 단장의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지난 9월 말 기준 22조원 규모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운용 및 관리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전 단장은 지난 1991년 사학연금공단에 입사해 채권운용팀, 투자분석팀, 대체투자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2년부터 사학연금을 떠나 현대증권 투자금융본부장, SK증권 PI본부장 및 대체투자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신임 단장의 풍부한 금융시장 경험과 공단 자금운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사학연금 기금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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