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올 3분기 누적 영업익 8620억…전년비 8.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올 3분기 누적(1~9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6억1800만유로(약 8620억원)를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억1400만유로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 3분기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0억2600만유로(약 2조8250억원)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단종되는 우르스·우라칸 쌍끌이"
한국에선 1~3분기 316대 판매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올 3분기 누적(1~9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6억1800만유로(약 8620억원)를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억1400만유로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 3분기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0억2600만유로(약 2조8250억원)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올 9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7744대를 판매했다. 내연기관 모델인 우루스와 우라칸이 판매를 견인했다. 두 모델은 내년 하반기 생산이 종료되고, 이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륙별 판매량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3117대 △아메리카 2728대 △아시아·태평양 1899대 등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342대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709대), 영국(688대), 중국·홍콩·마카오(643대), 일본(434대), 중동(370대), 이탈리아(336대)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3분기까지 누적 316대가 판매됐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87억어치 팔리더니…백화점 입성한 이모님
- '천재'로 불리던 억만장자의 몰락…'징역 115년' 위기 처했다
- "작년에 영끌했어야 했는데…" 전셋값 상승에 무주택자 '한숨'
- 잘나가던 라멘집 돌연 휴업한 이유가…일본 '초비상'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드라마 한 편 출연했는데, 사후에도 200억…유산 누구에게 가나
-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으로 고소당해…피의자로 입건
- "머리 짧으면 맞아야 하나"…분노한 여성들 '숏컷 캠페인' 활활 [이슈+]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속 뻥 뚤리는 3단 고음, 최고 시청률 10.2%
- 패션쇼 선 대만계 모델 얼굴을 백인으로?…범인 정체가
- 차도로 걷던 男, 택시 부딪히더니…"명품 신발 물어내라" [아차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