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칸 본 뜬 가방…삼성물산 '준지', 포르쉐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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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준지'가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포르쉐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협업은 '에술성과 영혼의 만남'을 테마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준지는 포르쉐의 대표 모델인 ‘타이칸(Taycan)’ 크레용(Crayon) 색상에 영감받은 아트 피스를 선보였습니다.
아트 피스는 타이칸을 연상케 하는 디테일이 더해진 바이커 재킷, 재킷 베스트, 점프슈트, 팬츠, 슈즈, 백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바이커 재킷의 패턴은 타이칸의 외관에서 돋보이는 유려한 곡선의 실루엣을 살렸다는 설명입니다.
점프슈트는 레이싱복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모터스포츠에 기반을 둔 포르쉐의 정체성에 준지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접목시켰습니다.
양재원 준지 브랜드 팀장 "혁신을 추구하는 두 글로벌 대표 브랜드가 만나 독특한 브랜드 세계관을 보여주고자 이색적인 아트 피스를 창조했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준지는 이달 19일까지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포르쉐 협업 컬렉션 전시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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