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의 변신…대덕문화전당, 업사이클링 전시

이상제 기자 2023. 11. 6.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재활용 소재인 페트병을 이용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업사이클링 전시 '쓰임과 버림 사이에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쓰임과 버림 사이에서'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페트병을 직접 가져와 색을 입히는 등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재활용 전시를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덕문화전당은 재활용 소재인 페트병을 이용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업사이클링 전시 '쓰임과 버림 사이에서'를 개최한다. (사진 = 대덕문화전당 제공) 2023.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재활용 소재인 페트병을 이용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업사이클링 전시 '쓰임과 버림 사이에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쓰임과 버림 사이에서'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페트병을 직접 가져와 색을 입히는 등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재활용 전시를 준비했다.

행사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오직 작품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하기에 빛나는 우리를 생각하는 등 교육 이상의 값진 시간을 쌓았다.

남구청 관계자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소재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 예술 향유와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