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앞둔 류중일호, 6일 대구서 소집…KS 나서는 LG-KT 선수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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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참가하는 류중일호가 대구에서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11월16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APBC 대표팀이 오늘(6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은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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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까지 치른 NC 선수들은 7일부터 훈련 합류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참가하는 류중일호가 대구에서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11월16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APBC 대표팀이 오늘(6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은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소집 훈련은 시작됐지만 완전체는 아니다.
최종 엔트리 26명 중 한국시리즈를 앞둔 LG 정우영, 문보경, KT 위즈 박영현, 그리고 부상 중인 강백호는 첫 소집 훈련에서 제외됐다.
가을야구에서 플레이오프까지 9경기를 치른 NC 김영규, 김형준, 김주원은 7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미소집된 인원의 경우 향후 포스트시즌 스케줄 등을 고려해 추가 합류 및 교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신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된 투수 조병현(SSG), 이병헌(두산), 김태경(상무), 포수 허인서(상무), 내야수 한태양(상무), 나승엽(롯데), 문현빈(한화) 등 총 7명이 대구 캠프에 합류했다.
젊은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만큼 이들은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대표팀과 모든 훈련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14일까지 예비 엔트리 내에서 교체가 가능하며, 한국시리즈 일정 및 선수 컨디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필요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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