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마약 절대 안했다"…지드래곤, 여유 있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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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절대 부인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밝혔다.
마약 투약 혐의에 연루된 권씨는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지용은 지난 2011년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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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호준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권지용은 취재진 앞에서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절대 부인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밝혔다.
경찰은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통해 권씨에게 마약을 건넨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마약 투약 혐의에 연루된 권씨는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지용은 지난 2011년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초범인 점을 고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경찰서 자진 출석한 지드래곤
"조사 받으러 왔습니다"
"질문에는 경청"
고뇌에 빠진 지드래곤
"모발 탈색한 적도 없다"
여유 있는 입꼬리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
"난, 떳떳해"
감출 수 없는 미소
"마약 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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