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동 상가지역·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특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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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수구는 연수동 597-2번지 일대와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특화거리 조성을 6일부터 시작했다.
구는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연수동 597-2번지 일대에는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는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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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여수구는 연수동 597-2번지 일대와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특화거리 조성을 6일부터 시작했다.
구는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연수동 597-2번지 일대에는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는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변은 상가, 식당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 어둡고 노후한 상태여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몸살을 앓아왔다.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CEPTED(범죄예방디자인)를 적용한 야간보행 환경개선 디자인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범죄·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에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인천상륙작전기념과 주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사인물을 설치하고 노후한 보도와 아스팔트를 정비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용담지하보도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청학동 용담지하보도 내에 조명 보강, 방범용 CCTV, 비상벨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원스톱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에 이어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 안전도시로 이어질 또 하나의 성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하며, 나아가 주변 지역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경관 형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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