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아내 임신 5개월차 "유산 아픔 겪은 후 찾아온 소중한 생명" [TD#]

김지하 기자 2023. 11. 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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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39·김성원)가 아빠가 된다.

슬리피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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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슬리피(39·김성원)가 아빠가 된다.

슬리피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한 번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태명)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슬리피는 꽃을 든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 등을 게재했다.

슬리피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애인과 지난해 4월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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