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한강 걸으며 역사와 문화 배우는 ‘한강역사탐방’ 체험

2023. 11. 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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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10월 2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의 주말체험활동으로 '한강역사탐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는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 후 교과 학습, 전문 체험 활동, 상담 및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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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10월 2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의 주말체험활동으로 ‘한강역사탐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주최한 ‘한강역사탐방’은 한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한강 및 한강 인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한강의 역사·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탐방은 도보 코스(광나루길, 송파나루길, 뚝섬나루길, 동작진길 등) 14개로 구성돼 있으며, 짱스쿨프렌드는 동작진 길을 선택해 체험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동작나루 표석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전문 해설사와 동행하며 6·25전쟁을 비롯한 대한민국 독립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봤다. 특히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묵념을 하며 감사함과 애도를 표했다.

한강을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 친숙한 역사 탐방을 체험한 청소년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감사했다’, ‘묘지도 없이 이름만 남겨진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싶다’는 등의 주말체험활동 소감을 전했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강을 걸으며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한강역사탐방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한 걸음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바르게 이해해 새로운 역사를 쓰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는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 후 교과 학습, 전문 체험 활동, 상담 및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 및 상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jjang.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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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립중랑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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