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안했다" 지드래곤 첫 경찰 출석…간이시약 검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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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에 연루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씨·35)이 6일 경찰에 첫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23분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논현경찰서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가 첫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경찰은 권씨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제출 받은 뒤,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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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에 연루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씨·35)이 6일 경찰에 첫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23분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논현경찰서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가 첫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권씨는 앞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마약을 한 적이 없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또한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로 인해 경찰은 권씨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제출 받은 뒤,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권씨가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진술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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