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육교에 폐기물 수집차량 걸려…출근길 정체

변재훈 기자 2023. 11. 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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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초등학교 정문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이 높이 4.7m 육교 상판에 걸렸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수습 과정에서 1개 차선 통행이 통제, 1시간가량 출근길 교통 지·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폐기물 수집 집게를 접지 않은 채 달리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자체의 긴급 안전 점검 결과, 사고가 경미해 육교에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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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6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초등학교 정문 앞 편도 3차선 도로를 달리던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이 높이 4.7m 육교 상판에 걸려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사진=독자 제공) 2023.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6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초등학교 정문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이 높이 4.7m 육교 상판에 걸렸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수습 과정에서 1개 차선 통행이 통제, 1시간가량 출근길 교통 지·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폐기물 수집 집게를 접지 않은 채 달리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자체의 긴급 안전 점검 결과, 사고가 경미해 육교에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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