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 공무원·건축관계자 지역 발전방안 모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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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 건축사, 토목사 등 100여 명 정도가 참석 예정으로 1부 양산시 미래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2부 건축관계자 워크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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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 건축사, 토목사 등 100여 명 정도가 참석 예정으로 1부 양산시 미래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2부 건축관계자 워크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양산시 미래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는 현 구도심의 진단 및 평가, 유사 규모 선진도시 사례, 시에서 지향해야 할 미래도시의 모습, 미래발전 구체적 활성화 방안, 지구단위계획 변화 방안 등에 대해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2부 건축관계자 워크숍에서는 나동연 시장 주재로 건축 및 토목 전문가의 시정 발전 방향 및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시정 접목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역예술인 그림작품, 웅상출장소 청사 전시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이달부터 청사 1층 로비와 2, 3층 복도 벽면을 활용한 지역예술인 그림 작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느티나무의 사랑 소속 장애예술인 작품 8점과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소속 작가 작품 10점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장애예술인 작품은 지난 1일부터 그림 구독 서비스로서 청사 1층 로비에 매월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시되며 미술협회 작품은 11월 중순 무렵부터 2, 3층 복도에 2년간 임차 전시 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웅상출장소를 예술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장애예술인의 작품에 대여료를 지급해 구독함에 따라 그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 향상 및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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