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운전자 2명 경상

김동수 기자 2023. 11. 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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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12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둔덕1터널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이 내부 벽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슷한 시각, 여수 율촌면 취적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차선을 넘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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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19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취적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선을 넘어 전도돼 있다.(독자 제공)2023.11.6/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전 10시12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둔덕1터널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이 내부 벽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배 내용물은 도로에 쏟아지지 않았지만, 사고 여파로 일부 정체가 빚어졌다.

비슷한 시각, 여수 율촌면 취적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차선을 넘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대 남성 운전자는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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