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 은우, 말문 터지니까 더 귀엽네 “아빠 최고”(슈돌)

김명미 2023. 11. 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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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 첫째 아들 은우의 말문이 터졌다.

잠이 오기 시작한 은우는 정우를 안고 있던 아빠 김준호를 향해 안아 달라는 손짓을 하고, 이에 김준호가 "그럼 정우는 어떻게 해?"라고 하자 은우가 "(동생) 뉘어"라고 말하는 것.

급기야 은우는 '뉘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듯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켜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은우는 "안아", "싫어", "아빠 최고"까지도 완벽하게 성공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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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펜싱 선수 김준호 첫째 아들 은우의 말문이 터졌다.

11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00회는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 편으로 소유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날 24개월을 맞이한 은우는 부쩍 풍부해진 어휘력을 뽐내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9월 은우는 ‘맛있다’라는 인생 첫 문장을 또박또박 말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관련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90만 회를 기록하며 수많은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은우가 새롭게 보일 말솜씨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날 은우는 생후 6개월 차 동생 정우를 향한 특급 사랑꾼 면모를 펼친다. 은우는 동생 정우가 옆으로 오자 “헤헤”하고 웃으며 정우의 볼을 콕 찌르며 애정을 표현한다. 은우는 동생 정우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고 뽀뽀를 하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나눠주는 듯한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은우는 동생 정우가 샤워를 하고 오자 기다렸다는 듯 이불을 가져오고, 정우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책을 챙겨오며, 24개월 차 형아의 깜찍한 내리사랑을 뽐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은우가 ‘맛있다’에 이어 새로운 어휘 사용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잠이 오기 시작한 은우는 정우를 안고 있던 아빠 김준호를 향해 안아 달라는 손짓을 하고, 이에 김준호가 "그럼 정우는 어떻게 해?"라고 하자 은우가 "(동생) 뉘어"라고 말하는 것. 급기야 은우는 '뉘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듯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켜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김준호는 "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라면서, 이제 겨우 말문이 트이기 시작한 24개월 아가의 입에서 튀어나온 고급(?) 단어에 너털웃음을 터뜨리고 만다고. 이어 은우는 “안아”, “싫어”, “아빠 최고”까지도 완벽하게 성공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준호의 둘째 아들 정우는 생후 6개월임에도 불구하고 뒤집기와 배밀이 개인기를 선보이며 펜싱 국대 아빠의 DNA를 뽐낸다고. 나아가 김준호가 둘째 아들 정우의 배냇머리 셀프 이발에 도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사한다고 해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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