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재계약 앞둔 비투비 '60억 계약금ㆍ상표권 이견'설 일축 "협의 진행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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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가 재계약을 앞둔 그룹 비투비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같은날 비투비와 큐브의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보도와 함께 "(재계약 과정에서) 큐브가 비투비 상표권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팀 전체 매출의 일정 부분을 셰어해달라고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관련해 큐브 관계자는 "아직 재계약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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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연예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가 재계약을 앞둔 그룹 비투비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큐브 관계자는 6일 티브이데일리에 "기사에 수차례 언급된 계약금은 우리와 이야기 나눈 사항이 아니고 출처도 알 수 없다. 상표권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고, 기사에 언급된 내용의 근원지까지는 확인해드리기 힘들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비투비와 큐브의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보도와 함께 "(재계약 과정에서) 큐브가 비투비 상표권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팀 전체 매출의 일정 부분을 셰어해달라고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비투비가 재계약을 앞두고 타 기획사들과 접촉, 단체 계약금 60억 원의 제안을 받았다는 설에 이어 재계약에 부정적 전망을 담은 또 다른 설이 제기된 셈이다. 관련해 큐브 관계자는 "아직 재계약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비투비는 지난 2012년 3월 '비밀'로 데뷔, '뛰뛰빵빵' '괜찮아요'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비투비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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