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계주 짜릿한 역전 우승…박지원 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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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4대륙 선수권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에이스 박지원과 장성우, 김건우, 이정민이 나선 결승에서 대표팀은 캐나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여자 계주 대표팀은 홈팀 캐나다에 뒤져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부진으로 9종목 중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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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4대륙 선수권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에이스 박지원과 장성우, 김건우, 이정민이 나선 결승에서 대표팀은 캐나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2위로 달리던 대표팀은 5바퀴를 남기고 김건우가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를 탈환했지만 이정민이 다시 역전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2바퀴를 남기고 무섭게 추격에 나섰고 1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올라선 뒤 엄청난 스피드로 내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끈 박지원은 1,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계주 대표팀은 홈팀 캐나다에 뒤져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부진으로 9종목 중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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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승격팀 루턴 타운에 후반 40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갑니다.
역습 상황에서 타히트 총이 몸을 날린 왼발 원터치슛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패배 위기에서 콜롬비아 출신 루이스 디아스가 극장골로 리버풀을 구했습니다.
디아스는 후반 추가시간 엘리엇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균형을 맞췄습니다.
최근 콜롬비아 반군인 민족해방군에 아버지가 납치된 디아스는 '아버지를 위한 자유'라는 문구를 새긴 셔츠를 들어 올리며 부친의 석방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리버풀은 루이스의 골로 승점 1점을 챙기며 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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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파리 마스터스 정상에 올라 통산 40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디미트로프를 2대 0으로 제압해 2년 만이자, 이 대회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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