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34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기관장상·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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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34회 대한민국 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 참가해 다수의 학생이 수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전에서 김어진 학생(3년) 기관장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임다영 학생(2년) 특별상(한국디자인문화학회장상), 그 외에 특선과 입선에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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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34회 대한민국 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 참가해 다수의 학생이 수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전에서 김어진 학생(3년) 기관장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임다영 학생(2년) 특별상(한국디자인문화학회장상), 그 외에 특선과 입선에 다수 수상했다.
디자인계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지닌 이 공모전은 텍스타일디자인의 중요성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역량 있는 신진텍스타일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고부가가치화된 텍스타일디자인의 미래트렌드를 제시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김어진 학생은 ‘플로럴 스파이스(Floral Spice)’ 주제로 아름다운 꽃의 형태를 직접 핸드 드로잉으로 섬세하고 화려한 주얼리 오브제로 작업해 꽃의 진한 향기를 시각화했다.
최근 패션에서 스카프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20·30대를 중심으로 스카프 착용자가 증가하면서 스카프를 착용했을 때 패션의 포인트인 주얼리처럼 화려함과 트랜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텍스타일 디자인을 기획했다.
임다영 학생은 해양 생물인 ‘바쁜 문어’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발랄하고 경쾌한 형형색색의 해양 생물과 풍경으로 MZ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개성과 위트를 담은 여름 패션용 프린트 텍스타일 디자인을 제작했다.
▲특선은 김도은(2년), 김우영(3년), 김현정(3년), 박진희(3년), 문지은(3년), 이상진(3년), 유서인(3년), 김민재(4년) ▲입선 서가은(2년), 박규나(3년), 최문규(3년), 최아름(3년), 오시온(4년)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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